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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

    2023.09.14 by 첼로피아CelloPia

  • 트랙터는 못 사주지만, 생수는 나른다

    2023.07.08 by 첼로피아CelloPia

  •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첫번째 이야기

    2023.05.10 by 첼로피아CelloPia

  • 아이 넷..애국자?유공자라구요? 다둥이가정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나

    2023.05.09 by 첼로피아CelloPia

  • 주안이의 시간은 아직도 충남 예산에.

    2022.08.03 by 첼로피아CelloPia

  • 앞서 가는 분 찬양 악보

    2022.05.06 by 첼로피아CelloPia

  • 네 번째, 아니 마지막 산후 조리 중

    2022.04.13 by 첼로피아CelloPia

  • 항상 신실하신 주님

    2022.03.04 by 첼로피아CelloPia

그렇게 엄마가 되어간다.

지난 7월 초, 1학년 첫째를 하교 시키러 교문에 들어섰는데 담임선생님이 나에게 불쑥 말씀을 건네신다. '주안이가 한 2주 전부터 눈을 자꾸 깜빡여요. 눈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안과에 한번 가 보시는게 좋겠어요' 나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고 보니 눈을 아이가 몇번씩 계속 깜빡인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안구건조증이려나. 안약을 넣어주면 되지 않을까? 그래도 불편하다니 일단 안과로 향했다. 이것저것 검사를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아이는 계속해서 눈을 깜빡였고 내가 야단이라도 치거나 쑥스러운 상황, 불편한 상황에 더욱 더 심하게 눈을 깜빡였다. 눈이 참 예쁜 아이인데, 눈을 심하게 깜빡 깜빡 하는 것을 보니 내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눈 깜빡이지 말라고 몇 번 이야기 ..

카테고리 없음 2023. 9. 14. 23:17

트랙터는 못 사주지만, 생수는 나른다

모처럼 아이들 넷을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신랑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다고 한들 연애때처럼 카페, 맛집 투어를 떠날 순 없었다. 들깨를 심을 땅을 손보아야하기 때문. 농장에서의 데이트다. 우리 신랑 연애때 참 멋졌는데 이젠 난닝구차림으로 관리기를 민다. 좀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 데이트도 데이트지만 농사 지어야지. 들깨 모종들 손가락만한 작은 길이인데도 어찌나 향이 좋은지 가을쯤 깻잎뜯어 고기구워먹으면 어찌나 맛날까? 마트에서 사면 다 돈인데. 잔뜩 뜯어 깻잎무침 장아찌도 해보련다. 아이들 보여줄 목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심은 옥수수들은 비료도 딱 한번 줬는데 제법 잘 크고있다. 주말농장이 되어버렸으니 풀이 같이 큰다 신랑은 로터리치고 나는 풀관리. 비내린 뒤라 땅이 부드러워서 두둑주변을 내가 ..

카테고리 없음 2023. 7. 8. 18:47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첫번째 이야기

하루 한 명의 구독자만 늘어도 신랑과 하이파이브 하던 날이 있었어요. 그랬던 시간을 뒤로 하고 지금은 참 감사하게 기쁘게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찍은 영상이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조회수가 100이 채 되지 않는 그 시기.. 많은 분들이 그 시기를 지나셨을텐데요. 혹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시려는 분들께 감히(저 또한 아직 신생아 유튜버 이지만) 조금 더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로 부족하나마 한번 조언을 드려보려 합니다. ^^ 1. 컨텐츠 선정에 신중하세요 :) 길게, 오래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신만의 컨텐츠를 찾아야 하더라구요. 꾸준히, 즐겁게 할 수 있는 컨텐츠요. 저희는 찬양을 올리니 찬양하고 많은 분들과 은혜를 나누는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하답니다. (예전에 브이로그도 올려보고, ..

첼로피아 이야기 2023. 5. 10. 20:30

아이 넷..애국자?유공자라구요? 다둥이가정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나

아이 넷을 데리고 어딘가 가게 되면 꼭 듣게 되는 말이 있다. '아이구 애가 넷이야? 다 그집 아이에요? 대단하네, 애국자야 애국자! 나라에서 집 줘야 된다니까~' 심지어 유공자 소리까지 듣는다. 우리 아들 딸들은 지금 마흔이 다 되어 가는디 결혼을 안해.. 우리 딸들은(며느리는) 애를 하나 낳고 안 낳아.. 라며 푸념처럼 늘어 놓으시기도한다. 애국자, 유공자 소리까지 듣는 4남매 가정은 과연 나라로부터 어떤 혜택을 받고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거다. 그리고 우리집 기준, 다둥이 가정의 현실(너무 거창한듯...)을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해 본다. 아이 넷을 키우니 식비며 들어가는 돈도 상당한데, 0.7명 초저출산 시대, 나라에서는 다둥이 가정에 어떤 혜택을 주고 있을까? 신랑은 92년생, 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23. 5. 9. 17:37

주안이의 시간은 아직도 충남 예산에.

서울로 여섯식구가 올라온 지 어언 열흘, 그러나 첫째 주안이의 시간은 아직도 예산에 머물러 있다. 떠나온 유치원을 그리워한다. 씩씩하게 새로운 곳에 적응을 마치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좋다며 어린이집에 등원해 신나게 다니고 있는 둘째 하연이와 달리 주안이는 아직도 마음과 시간이 예산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 예산에서 다니던 유치원이 아니면 자기는 이 곳에서 아무데도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한다. 아빠를 닮아 내성적이고 손재주가 좋아 혼자서 앉아 조물조물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조용히 책읽기를 좋아하는 주안이는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등원하는 대신, 집에서 하루종일 색종이를 접고, 마트에서는 엄마의 무거운 짐을 나눠 들고 이동할 때는 동생 주영이의 신발을 신겨주고, 주찬이를 예뻐하며 함께 논다. 동생들 ..

카테고리 없음 2022. 8. 3. 23:31

앞서 가는 분 찬양 악보

앞서 가는 분 찬양 악보입니다. :) 어디로 가야할 지 앞길을 알 수 없었을 때 주신 찬양.. https://youtu.be/8xqZ9EBQ46I

첼로피아 악보 2022. 5. 6. 14:17

네 번째, 아니 마지막 산후 조리 중

7년 전, 신랑과 연애시절부터 우리는 장난삼아 이야기하곤 했었다. 넷만 낳아 잘 기르자고. 말이 씨가 되어 우리는 결혼 6년차, 부부 평균나이 32.5세에 아이 넷의 부모가 되었다. 신랑 친구들은 아직도 대부분 미혼인데 스물 다섯살에 신랑은 아빠가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가. 젊은 아빠와 아이 넷, 힘들기는 해도 참 잘한 일 같다. 하나님은 우리 부부에게 하나같이 반짝반짝 자신만의 빛을 내는 예쁜 아이들을 주셨다. 4월 5일 오전 11:29분, 자연분만. 굵고 짧았던 진통으로 아기는 36+4일에 태어났다. 예정일보다 많이 빨랐지만 3.14kg로 건강하고 예쁘게 말이다. 주찬이는 우리 부부에게 있어 마지막 아기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주찬이는 특별히 많은 분들께 축하 받았다. 나로서는 얼굴을 모르는 수 많은 구..

카테고리 없음 2022. 4. 13. 18:00

항상 신실하신 주님

어제 녹음하여 올린 찬양은 찬송가 '오 신실하신 주' 였다. 최근 찬송가를 녹음할 때마다 미리 악보를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즉흥 편곡하여 녹음해 왔는데, 그러면 그것은 단 한번의 나만의 연주로 끝나게 된다. 간혹 악보가 있으시냐는 문의가 있어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게 될 뿐이었다. 반면 즉흥 연주로 남기지 않고 악보로 제작해놓으면 누구라도 활용이 가능한 소중한 자산이 되는셈이니 보람되다. 다른 이들도 편곡된 찬송가를 이용하여 특주 연주 또는 특송을 드릴수 있다는것이 감사하고 매력적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언젠가 첼로와 찬송가를 위한 편곡 악보집을 내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엊그제 두번째 편곡 악보를 완성해 밤늦게 피아노를 녹음했다. 음표를 내가 오선지에 그리면 시벨리우스 프로그램으로 하나하나 ..

첼로피아 이야기 2022. 3. 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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