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피아

엊그제 저녁부터 잠들면서 힘들어하는 주영이 목이 살짝 부은듯 침 삼키기를 힘들어하고 숨소리도 좋지 않았다 다행히 열은 없어 기도해주고 지켜봐주고 토닥여주었고 무사히 밤을 났다 어제 아침부터 찡찡거리는 주영이. 피아노라도 칠라 치면 울고 불고, 뭐만 하면 와서 옷을 잡으며 일어나서 자기를 안고 있어 달라고 계속 투정을 부린다. 자기 몸이 힘드니까 그렇다. 내가 그랬다. 컨디션이 안좋으면 편도부터 붓곤 했는데. 셋째가 그걸 닮았다. (얼마전 겨울 초입에도 편도염. 그때는 3일씩이나 39도가 넘는 고열을 동반해 해열제를 달고 있었다.) 열시 반쯤 일찍 낮잠을 재우고 유치원 방학을 맞은 주안이랑 간식을 사러 다녀왔다. 요거트랑 요구르트, 그리고 임시방편으로 목의 붓기를 잠재워 줄만한 쮸쮸바 몇 개. 12시경 낮..

첼로피아 이야기 2022. 2. 18. 04:51

임보람의 뮤직타임에서, '첼로피아'라는 이름으로 채널명을 바꾼건 2021년 초였다. 이전에는 찬양곡 외에도 영화 ost라든가, 탱고라든가 여러가지 곡도 연주해 올리곤 했었다. 하지만, 채널의 방향을 찬양연주만 올리는 것으로 결정하고 첼로피아로 짓게 되었다. 첼로와 피아노로 주님을 찬양하는 채널로. 사실 이전에 찬양할 때는 그냥 연주곡들 처럼 정성껏, 열심히 연주하고는 했지만 기도에 매달리며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연주한 적은 솔직히 말하자면 없었던게 나의 고백이다. 그러나 첼로피아로 살게 된 이후로는 기도가 없이는 되진 않는다는걸 알게 되어버렸다. 기도 없이는, 마음의 준비 없이는 내가 찬양 연주를 수십곡 녹음을 한 들, 그냥 소리나는 꽹과리와 같이 의미 없는것이 되어버림을.. 성령님께서 기뻐하시고 도..

카테고리 없음 2022. 2. 7. 08:38

시간의 주인 악보 입니다. 작사 작곡 첼로피아

첼로피아 악보 2022. 2. 6. 21:26

첼로피아 찬양 악보 - 울게 하소서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울게 하소서- 주여 우린 어찌합니까 세상은 죄악으로 달려가고 믿는 자들도 빛을 잃어가는 우리의 죄를 용서 하소서 주여 새롭게 하소서 우리의 순종하지 않음을 헛된 교만과 모든 아집들을 모두 다 내려 놓게 하소서 울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해 울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해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지 조차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을 울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해 울게 하소서 이 땅을 위해 우리의 교회와 이 나라를 위해 진정으로 울게 하소서 - 간주 - 주여 우린 어찌합니까 세상은 죄악으로 달려가고 믿는 자들도 빛을 잃어가는 우리의 죄를 용서 하소서 주여 새롭게 하소서 우리의 순종하지 않음을 헛된 교만과 모든 아집들을 모두 다 내려 놓게 하소서 울게 ..

첼로피아 악보 2022. 1. 7. 12:40

첼로피아 찬양 악보 - 오직 예수만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아버지 나는 부족합니다 아버지 나는 연약합니다 성령님 도움 없이는 오늘 하루조차 힘겹습니다 아버지 나는 쓰러집니다 아버지 나는 나약합니다 보혈의 능력으로만 승리하고 다시 설 수 있습니다 나는 죽고 오직 예수만 사는 육은 죽고 오직 영으로 사는 그러한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로 새사람이 되길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만이 육은 죽고 오직 성령으로만 승리의 주님께 도우심 구하며 오늘 하루도 다시 나아갑니다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리 더 기쁘게 주님을 찬양하리 나에게 찬양 주신 주님의 은혜 생명 다하기까지 오직 주님만

첼로피아 악보 2022. 1. 7. 12:36

첼로피아 찬양 악보 - 나의 약함이 주의 강함이 되고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공유하셔도 좋습니다. - 나의 약함이 주의 강함이 되고 - 나의 약함이 주의 강함이 되고 나의 낮음이 주의 높음이 되고 내가 보이고 싶지 않았던 지난 날들이 주가 일하시는 통로가 되네 이제 나는 나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이제 나는 나의 낮음을 노래합니다 이제 나는 나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주님 안에서 참 자유를 얻으니

첼로피아 악보 2022. 1. 7. 12:31

첼로피아 찬양 악보 - 주만 의지하게 하셨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고백으로 나오게 된 첼로피아 첫번째 찬양곡입니다. 자유롭게 공유하시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주만 의지하게 하셨네- 모두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 나의 부끄런 모습 그런 날 주께서 낮아지게 하시고 주만 의지하게 하셨네 모두 내 힘이라고 생각했던 지난 날 나의 부끄런 모습 그런 날 주께서 낮아지게 하시고 주만 바라보게 하셨네 주님께서 일하시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붙드시지 않으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첼로피아 악보 2022. 1. 7. 12:28